신안군, 역사·문화·관광자원 통합…문화관광 가이드북 증보판 발간

유영국 기자 2023-02-03 16:54:40
통합가으드북.사진=신안군

[스마트에프엔=유영국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역사와 문화 주요 관광자원을 한 권에 담은 문화관광가이드북 증보판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문화관광해설사의 교육 교재뿐만 아니라 관광 상품기획자나 관광객들이 여행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460여 쪽에 달하는 분량으로 지역 소개, 문화·관광 명소, 축제, 자전거 여행, 교통, 숙박, 체험관광 등을 총망라했다.

명승에 새로 등재된 섬등반도와 이달의 추천 관광지, 대한민국 정치역사 아카이브 홀, 한반도 평화의 숲, 이색 체험, 권역별 축제 등 그동안 변화된 모습을 반영했다.

신안군에서는 가이드북을 문화관광해설사, 내고장 알리미, 섬 코디네이터, 여행사에 우선적으로 배부하고 순차적으로 전국 관광안내소,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매년 관광가이드북 증보판을 발행해 신속·정확한 관광 정보를 국민들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에는 다국어 스마트 어플도 개발해 스마트 관광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유영국 기자 omy2k0410@daum.net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카카오 먹통' 고개숙인 김범수·이해진·최태원

 '카카오 먹통' 고개숙인 김범수·이해진·최태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24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해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이들은 이번과 같은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햇다.과방위 종합감사서 김범수·이해진·박성하 증인 출석…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질의 응답 이어져지난 24일 오후 2시30분쯤 열린 과방위 종합감사에는 김범수

김범수·이해진·박성하,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과

 김범수·이해진·박성하,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과
카카오와 SK(주) C&C, 네이버의 수뇌부가 지난 15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와 관련해 사과를 표했다. 3사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24일 오후 2시30분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종합 국정감사에서 경기도 성남시 SK(주) C&C 판교 데이터센터의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와 관련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박성하 SK(주) C&C 대표,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GIO)가

김범수 카카오 "100인의 CEO를 양성하는 것이 설립 목표"

 김범수 카카오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카카오 설립 목표에 대해 "100인의 최고경영자(CEO)를 양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센터장은 24일 오후 2시30분쯤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 일반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카카오의 쪼개기 상장 등 비판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김 센터장은 지난 15일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대국민 서비스 장애에 대해 "불편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서비스 장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