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기술사업육성사업단, 고교-대학 간 ICT 연계 교육 협약 체결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는 지난 18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고교-대학 간 연계 교육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2022년 기술사관육성사업(중소벤처기업부 주최)에 선정된 배화여대는 협약 고교와 ICT현장인력양성사업단을 구성해 소프트웨어 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공동 협력하는 직업교육혁신 마스터플랜을 수립·운영하고 있다.

번 협약식에는 배화여대 신종석 총장, 이병홍 교무처장, 지승현 산학협력단장, 김현우 사업단장과 선일빅데이터고교 안재민 교장, 경복비즈니스고교 김성일 교장, 서울아이티고교 장수현 교장, 경기상고 이대우 교장 등 대학과 협약 고교의 주요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배화여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교-대학 연계 ICT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 대학진학 연계 및 협약기업으로 조기취업 등 기업 맞춤형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과 학생 맞춤형 진로·취업설계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배화여대 신종석 총장은 “지역사회 우수 고교와의 협약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고교에서 대학으로 연계되는 직업교육 혁신모델로 발전시키자”며 기술사관육성사업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선일빅데이터고교 안재민 교장은 “기술사관육성사업을 통해 고교부터 대학으로 연계되는 ICT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으로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길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서울아이티고교 장수현 교장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진로 설계 모델을 제공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사업 의지를 보였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