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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SK하이닉스 신용등급…‘부정적‘→‘안정적’ 상향

2022-08-19 16:35:43

안정적인 수익·재무 건전성 유지 전망 근거 SK하이닉스, 경기 불황에도 EBITDA 1배 수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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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SK하이닉스 전경. /사진=충청북도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는 19일(한국 시간) SK하이닉스의 기업신용등급을 ‘Baa2’로 유지하며 전망을 종전의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경제 침체로 인한 반도체 시장 악화 전망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SK하이닉스의 시장 가치를 주목했다. 안정적인 수익과 재무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전망에 근거해 회사의 전망치를 상향했다.

SK하이닉스의 ‘Baa2’ 신용등급에는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회사의 탄탄한 시장지위가 긍정적으로 반영됐다. 과점 구조인 디램(DRAM) 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오랜 기간 유지해 온 2위의 시장지위와 기술력은 업황 하강기에도 회사의 사업규모 및 높은 수익성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디스 관계자는 “SK하이닉스의 전망을 ‘안정적’으로 조정한 것은 동사가 업황 변화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재무구조를 유지해 왔다”며 “향후 몇 분기간 예상되는 상당한 업황 둔화에도 과거와 유사하게 탄탄한 재무건전성 및 시장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는 회사의 예상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판단은 SK하이닉스가 설비투자 규모를 축소하고 과도하지 않은 수준의 주주환원을 유지해 급격한 차입금 증가를 통제하고 유동성 완충력을 유지할 것이라는 예상을 토대로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 2019년 경기 불황에도 차입금을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의 1배 수준을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했다.

무디스는 반도체 산업이 세계 경제의 큰 흐름 속에서 호황과 불황을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경향이 있으나 최근 들어 그 주기가 짧아짐에 따라 현재 시장 상황이 빠르게 회복해 오는 2024년에는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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