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소프트테니스 메카 입지 자리매김할 것"

대구은행 소프트테니스 선수단 격려
한민식 기자 2022-08-16 13:54:34
최영일 순창군수가 최근 순창군에 전지훈련차 방문한 대구은행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사진=순창군
최영일 순창군수가 최근 순창군에 전지훈련차 방문한 대구은행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사진=순창군
[스마트에프엔=한민식 기자] 순창군은 최영일 군수가 최근 순창군에 전지훈련차 방문한 대구은행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을 찾아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은행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도자 1명과 선수 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하계훈련을 순창에서 진행하기 위해 방문했다. 대구은행팀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목표로 하계 기간 동안 기량을 닦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대구은행 전지훈련팀에게 "하계훈련지로 순창을 선택해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하며 흘린 땀과 노력이 꼭 좋은 성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보강 등 아낌없는 지원으로 소프트테니스의 메카로의 입지를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매년 소프트테니스 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에 집중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중 23개 소프트테니스 전지훈련팀이 순창을 방문했다.

군은 현재 기준 4개 소프트테니스 전국 대회를 개최했으며 이후에도 5개 대회를 유치할 예정이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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