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주 1회 휴진’ 돌입 강수…정부 “이제는 협상에 응해야 할 것”
2024-04-24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지난 2011년에 이어 서울 강남 일대가 또다시 물바다가 됐다. 갑작스러운 재난에 시민들은 침수·누수·정전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침수된 차량 중 일부는 다음 날 아침에도 그대로 방치돼 교통대란을 일으켰다.
11일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침수’ 검색량이 폭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침수 검색량은 100건 내외에서 머물다가 ▲9일 10만 1,700건까지 폭증했다.
연관 검색어로는 ▲침수차 ▲보험 ▲서울 ▲강남 등이 10위 안에 올랐다.
10일까지 보험사에 집계된 침수차 건수는 7,600건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정손해액만 약 980억 원에 달한다.
한편 ‘침수차 안심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케이카는 수헤주로 분류돼 9일 장중 한때 6%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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