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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운송노조, 파업 돌입…현대차 노조 파업 찬반투표 시작

2022-07-01 13:04:14

레미콘운송노조, 운송 전면 중단…광화문서 파업 강행 현대차 노조, 파업 찬반투표…4년 만에 총파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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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운송노동자들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레미콘운송노동자 생존권사수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이달에도 노동조합의 불법파업과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의 레미콘 운송 차주들이 모인 레미콘운송노동조합이 이날 운송을 전면 중단하고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생존권사수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결의대회에 참가한 노조원은 7500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미콘운송노조는 지난달 30일까지 주요 레미콘 제조사들과 운송료 인상 협상을 벌였으나 최종 결렬됐다.

레미콘운송노조는 앞서 수도권의 운송료를 회당 5만 6000원에서 7만 1000원으로 1만 5000원(약 27%) 인상해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제조사들은 현재 경유 등 유류대를 제조사가 모두 부담하는 만큼 9%대 중반 이상의 인상은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레미콘운송노조는 이날 결의대회에서 물가 인상 등을 반영한 적정 운송료 보장, 콘크리트 믹서트럭 현장 진입 연식 제한 중단, 펌프카·레미콘 차량의 배기구 방향 개선, 레미콘 운송 노동자에 대한 ‘노동3권’ 보장 등을 요구했다.

운송노조는 집회 이후 제조사들과 운송료 인상 관련 재협상에 들어간다. 이번 재협상은 오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올해 임금 협상 난항을 겪는 현대자동차 노조도 이날 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갔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오전부터 울산공장, 전주·아산공장, 남양연구소, 판매점 등에서 전체 조합원 4만 6000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시작했다.

그동안 현대차 노조 역대 파업 투표에서 부결된 사례는 단 한 번도 없었다. 투표는 결과는 이날 오후에 발표된다.

투표 결과 파업이 가결되고 중앙노동위원회가 오는 4일 노사 간 교섭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게 된다. 노조의 파업이 실제로 이뤄진다면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이다.


노조는 오는 6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노조는 올해 교섭에서 기본급 16만 52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수당 현실화 등을 요구했다. 이와 별개로 신규 인원 충원, 정년 연장, 고용 안정, 임금피크제 폐지, 미래차 산업 관련 국내 공장 신설·투자 등도 요구한 바 있다.

현재 노사 간 본교섭은 중단됐으며 실무교섭은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는 이날 오전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첫 출근 시간에 맞춰 청사 앞에서 팻말 시위를 진행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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