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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마그나, 공식 출범 1주년…LG 전장사업 강공 드라이브

2022-07-01 11:31:09

美 친환경 모빌리티 정책 전략 대비…멕시코에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 착공 출범 이후 매출 점차 증가…2025년까지 연평균 50% 이상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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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코아우일라주 라모스 아리즈페 소재 LG마그나 생산공장 조감도 /사진=LG마그나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마그나)의 공식 출범이 1주년을 맞은 가운데 그동안 탄탄한 매출 성장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업계에 따르면 LG마그나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 장기화와 공급망 대란 등 대외적인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해외 생산기지를 확장하며 투자를 이어갔다.

앞서 LG마그나는 지난해 7월 1월 LG전자 이사회의 결의로 LG전자 자동차 부품사업(VS) 본부 내 그린사업 일부가 물적분할로 독립하면서 출범했다.

지분은 LG전자와 마그나가 각각 51대 49로 나눴으며 마그나는 합작사의 지분 49%를 4억 5300만달러(약 6000억원)에 인수했다.

LG마그나는 전기차 모터, 인버터 등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을 구성하는 부품, 구동시스템, 차량 탑재형 충전기 등을 생산한다.

LG마그나는 미국 정부의 친환경 모빌리티 정책에 전략적으로 대비하면서 공급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해외 생산기지 건설에 집중했다.


LG마그나는 지난 4월 19일(현지시간) 멕시코 코아우일라주 라모스 아리즈페(Ramos Arizpe)에서 LG마그나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LG마그나는 연면적 2만 5000㎡ 규모의 생산공장을 오는 2023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제너럴모터스(GM)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할 구동모터, 인버터 등 핵심부품을 생산한다.

특히 이 공장은 LG마그나의 북미지역 생산거점으로 출범 이후 처음으로 구축하는 해외공장이다.

LG마그나는 주요 고객사 생산거점과의 접근성과 마그나와의 시너지를 고려해 멕시코 중부에 있는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 라모스 아리즈페에 공장을 설립한다. 이곳은 GM 등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부품사 공장이 밀집해 있으며 마그나 파워트레인의 공장도 있다.

이번 공장이 완공되면 LG마그나는 한국 인천, 중국 남경에 이어 세 번째 공장을 운영하게 된다.

앞서 마그나는 지난 5월 중국 남경 공장 증설을 위해 1000억원을 출자했다. LG마그나는 남경 공장에서 전기차용 구동모터와 인버터 등을 생산한다.

정원석 LG마그나 대표는 “북미지역에 최초로 구축하는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LG전자와 마그나의 전장사업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출 규모 성장세…올해 1분기 매출 40%↑


LG마그나는 지난해 하반기 매출은 2500억원,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오른 1200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사업 초기비용 등의 영향으로 1분기에 260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LG전자 측은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LG마그나의 매출이 2025년까지 연평균 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LG마그나 측도 원자재 가격 인상에도 올해 매출은 성장 기조를 유지해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에서는 LG마그나가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프로젝트에 협업할 것이라는 소문이 전해지고 있다.

스와미 코타기리 마그나 인터내셔널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애플카를 제작할 준비가 돼 있다”며 “북미 공장 증설 의향도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코타기리 CEO는 지난 5월에는 LG마그나 인천 본사를 방문해 정원석 LG마그나 대표와 향후의 사업 전략 및 협업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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