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권 교보증권 대표 3연임 성공
2024-03-26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삼성증권은 자사가 영국 운용사 레버리지 셰어스에 제안해 개발된 한국지수 3배 추종 상장지수펀드(ETF)가 런던거래소에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된 ETF는 '레버리지 셰어스 3배 롱 한국 상장지수상품(ETP) 시큐리티스'와 '레버리지 셰어스 3배 숏 한국 ETP 시큐리티스'로, MSCI 한국지수를 3배로 추종한다.
런던거래소 내 최초의 한국지수 레버리지 상품으로, 국내 영국주식 거래가 가장 많은 삼성증권이 먼저 영국 운용사 '레버리지 쉐어스'에 제안하면서 만들어졌다.
'레버리지 셰어스'는 지난 5월말 기준 전체 운용자산(AUM) 2억 5000만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운용사다.
한편, 삼성증권은 영국을 비롯해 해외주식 투자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으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업계 최다 유럽국 온라인 매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지난 2월에는 세계 최초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론칭하기도 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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