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경제성장률 1.3%…소비·건설투자 회복 효과
2024-04-25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여행 업계도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낮 최고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등 때 이른 무더위는 휴가철을 맞은 직장인들과 호캉스족의 심리를 자극해 호텔을 찾은 이들도 증가하고 있다.
23일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티맵(Tmap) 이용자 중 지난주(기간: 6월 12일~18일) 전국 호텔을 찾은 차량 방문객의 동향을 조사한 결과, 6월 3주 차였던 지난주 그랜드워커힐 서울에 가장 많이 손님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랜드워커힐 서울의 일주일간 누적 차량도착수는 약 9,100대 수준이었다.
이어 장충동의 신라호텔서울이 약 8,100대, 인천 국제공항 인근의 파라다이스시티호텔이 약 6,900대, 용산구 한남동의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은 약 6,300대의 차량도착수를 기록했다.
롯데호텔 서울점, 더케이호텔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코엑스, 웨스틴조선호텔, 더리버사이드호텔 등 수도권의 호텔들이 차량도착수 5,200대~5,300대 수준으로 상위권에 오른가 하면 부산의 힐튼부산호텔은 지난주 수도권 외 지방의 호텔 중 유일하게 차량도착수 10위권에 들기도 했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