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학생상담센터, 마음건강 프로그램 실시

코로나블루 극복 위해 마음건강 지원으로 스트레스 완화
김하나 기자 2022-06-23 12:50:47
광주여자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나의 해방일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광주여대
광주여자대학교 학생상담센터가 ‘나의 해방일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광주여대
[스마트에프엔=김하나 기자] 광주여자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2022학년도 1학기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마음건강 지원 프로그램 ‘나의 해방일지’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생 마음건강 지원방안(2021)에 따르면 대학생들의 경우 비대면 수업의 지속으로 인한 학내 구성원 간 정서적 교류 축소 및 대면활동 제약으로 심리적 위축, 우울, 불안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KWU또래상담자들이 재학생들과 만나 정서적 상호작용을 함으로써 불안감을 해소하고 교내 구성원들의 소속감 및 연대감을 증진시켜 코로나블루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또한 Career Up Day '찾아가는 상담소 마음약국 Ⅵ'과의 협업을 통해 스트레스 측정 결과에 따라 향초 만들기 키트와 시나몬스틱 가랜드 만들기 키트를 제공했다.

김경은 학생상담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재학생들이 마음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건강한 대학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하나 기자 indian02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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