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생연합, '현충원 나라사랑 봉사활동' 실시…"나라사랑 정신 되새겼다"

박지성 기자 2022-06-20 13:42:15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YSP) 서울·인천지부 회원 30명이 지난 1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YSP) 서울·인천지부 회원 30명이 지난 1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
[스마트에프엔=박지성 기자]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YSP) 서울·인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원 나라사랑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현충원 나라사랑 봉사활동’은 피스디자이너 청년 활동가 등 30명이 모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YSP 회원들은 현충탑 헌화와 묵념 등 조국을 지킨 호국선열들에 대한 예를 올린 뒤 묘비 닦기, 묘비 정리 정돈, 주변 잡초 및 시든 꽃 제거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변중호 YSP 서울·인천지부 회장은 “청년 세대들과 함께 묘비 닦기 등 봉사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꿈보다 조국을 위해 청춘을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YSP는 지난 3월 한강 변에서 ‘줍깅 캠페인’을 펼치는 등 꾸준하게 환경정화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박지성 기자 capta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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