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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이 50명이라고? 당첨액 4.4억원 '조작 없고, 인생역전도 없다'

2022-06-14 14:21:42

[스마트에프엔=김효정 기자] 정부가 최근 로또복권 1019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역대 최다인 50명이 나온 것에 대해 이례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조작의 가능성은 없으면 우연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11일 제1019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 게임이 50건 나와 2002년 12월 로또가 발행되기 시작한 이후 가장 많았다. 1게임당 1등 당첨액은 4억3856만5000원이었다.

특히 50명 중 수동으로 직접 번호를 찍은 구매자가 42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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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당첨자 50명이 나온 제1019회 로또


기획재정부는 14일 설명자료를 내고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다수 발생한 것은 구매자 선호 번호조합이 우연히 추첨된 결과"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복권위원회 사무처가 소속돼 있다.

지난주 50명의 당첨자가 나오면서 로또 조작설이 수면 위로 또 다시 부상됐다.

예전부터 로또에 대해서는 조작설이 난무했다. 로또 추첨 방송이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진행되는데, 판매 마감 시간은 8시다. 이 45분 동안 로또 번호가 일부 관계자들에게 알려진다는 것이 조작설의 핵심이다.

이에 대해 동행복권 측은 로또 판매 데이터를 마감하고 해당 시스템에 전송하는 데 15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해명해 왔다. 나머지 30분 비는 시간에 대해서는 방송사 편성 계획상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전국민적으로 일주일에 900억원 가량이 판매되는 사업에 대해서 방송국의 편성시간 때문에 30분을 미뤄서 한다는 것은 납득하기 쉽지 않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이에 대해 기재부는 "로또 추첨은 생방송(토요일 오후 8시 45분)으로 전국에 중계된다"며 "방송 전 경찰관 및 일반인 참관 하에 추첨볼의 무게 및 크기와 추첨기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사전 점검하고 있어 조작의 가능성이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기재부는 "45개 숫자 중 6개의 번호조합이 선택될 확률은 814만분의 1로 일정하다"며 "한 회차당 판매량(약 1억장)을 고려할 때 1등 당첨자가 12명 안팎으로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현실에서는 당첨자가 많아질 수도 있고 적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제1019회의 경우 가장 많이 판매된 번호 조합 구매자는 1만6000명에 달했다. 당첨자가 50명 이상 나오는 조합도 1만개 이상 팔렸다.

한편, 로또 역대 최대 당첨금은 지난 2003년 4월 12일(제19회) 407억원이다. 당시 당첨자는 1명으로 당시 경찰 간부였다. 역대 최저 당첨금은 30명의 당첨자가 나온 2013년 5월 18일(제546회)의 4억954만원이다.

김효정 기자 hj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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