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노련 "해수부 추진 ‘2022년 바다내비 단말기 보급사업’에 관심 가져야"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과의 간담회도 조속히 개최돼야"
주서영 기자 2022-06-08 13:37:30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의장 송명섭. 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노동조합 위원장)은 지난 7일 간담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노동정책에 대해 전해노련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전해노련 송명섭 의장
전해노련 송명섭 의장
또한 전해노련 소속 단사의 애로사항과 현안사항 등을 토론하고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송명섭 의장은 "최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2년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 보급 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각 기관별 건의사항들은 해수부에 건의하고 추후 조승환 장관과의 간담회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해양 선도국가 실현이라는 해수부의 철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전해논련의 의지로 풀이된다.

한편,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 노조 대표자 협의체로서 소속기관들은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및 인천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와 한국선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해운조합,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및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모두 14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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