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압수수색' 신풍제약 사흘간 33%↓…CJ ENM도 큰폭 하락

이성민 기자 2021-11-25 16:07:51
신풍제약
신풍제약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신풍제약[019170]이 25일도 전날에 이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13.99% 내린 3만1천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선주 신풍제약우[019175](-16.45%)도 동반 급락했다.

신풍제약은 지난 23일부터 사흘 연속 하락했으며 이 기간 주가 하락률은 33.44%다.

한편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24일 신풍제약의 비자금 조성 정황을 포착하고 본사 재무팀·채권팀·전산실과 경기 안산시 공장 등을 압수 수색했다.
CJ ENM
CJ ENM
CJ ENM[035760]도 미국 콘텐츠 제작사 엔데버 콘텐츠 패어런트 인수 결정에 대한 부정적 평가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CJ ENM은 전 거래일보다 6.96% 내린 14만9천700원에 마감했다.

지난 19일 CJ ENM은 영화 '라라랜드' 제작에 참여한 엔데버의 의결권 지분 80%를 9천152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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