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선선한 가을 날씨...일교차 최대 10도

이호규 기자 2021-09-03 20:48:05
오는 4일은 전국이 맑고 선선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3일 서울 목동 안양천 생태공원에 황화코스모스가 피어 있다/연합뉴스
오는 4일은 전국이 맑고 선선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3일 서울 목동 안양천 생태공원에 황화코스모스가 피어 있다/연합뉴스
[스마트에프엔=이호규 기자] 이번 주말에는 선선한 가을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4~5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3일 예보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는 흐릴 예정이다.

주말까지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29도의 분포를 보이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25도 이하로 선선하겠다.

아침 기온은 15~20도이고 강원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는 15도 이하로 쌀쌀하다. 내륙 대부분 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3일부터 오는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 경북 동해안·강원 영동 5~20㎜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제주 2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7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이호규 기자 donnie@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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