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독일 헤리티지 파생결합증권 피해자들 "피해금액 배상하라"려

장성협 기자 2021-04-20 23:33:21
[스마트에프엔=장성협 기자]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독일 헤리티지 DLS 피해자 공동대책위원회는 신한금융투자를 규탄하고 피해금액 배상할 것을 요구했다.

당시 높은 확정 수익률을 제공한다고 소개된 헤리티지 DLS는 문제가 발생할 경우 회수 대책이 있고 현지 시행사인 GPG가 높은 신용등급을 갖고 있다는 등의 이유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한편 한 피해자는 “실제로 우량 기업과 신용이 높은 점을 강조해 가입했으나 이자 지급일이 되자 재작년 지급 중지를 결정했다며 분통이 터진다”고 대책을 촉구했다.



장성협 기자 j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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