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vs 뮌헨' 드림매치...‘쿠팡플레이 시리즈’서 본다
2024-05-20
경찰이 '네이버 스포츠중계 자료 유출' 의혹이 불거진 쿠팡플레이 직원을 대상으로 수사에 나섰다. 이에 대해 쿠팡플레이 측은 특정 직원의 개인 혐의로 회사와 무관하다는 공식 입장을 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이날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피소된 쿠팡플레이 직원 A씨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과거 네이버에서 근무하던 A씨가 최근 쿠팡플레이로 이직하면서 갖고 있던 네이버의 영업상 비밀을 쿠팡 측에 빼돌렸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해왔다.
이와 관련해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특정 직원의 개인적 혐의에 관한 것으로 회사와는 무관하다"며, "회사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뤄지지 않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쿠팡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영화나 드라마, 예능 이외에 각종 스포츠 중계도 하고 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