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인천, 투표율 이번에도 최하위권…'명룡대전' 계양구는 평균 상회
2024-04-10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가 설치된 경기도 부천시의 초등학교에서 수도관이 파손돼 투표가 잠시 중단됐다.
경기 부천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4·10 총선일인 10일 오후 1시 19분께 오정구 성곡동 제7투표소가 마련된 까치울초등학교 1층 학부모실에서 수도관이 파손됐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수도관에서 바닥 등으로 물이 새어 나와 투표가 25분가량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학부모실 내 수도관 계량기 밸브를 잠그고 물품을 옮기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부천시는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 후 학부모실 옆 복도 로비로 기표소를 옮겨 투표를 이어갔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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