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내년 1월1일까지 '섬 겨울꽃 축제'
2023-12-11
27일 도에 따르면 이번 추석은 6년 만에 가장 긴 6일 연휴로 캠핑·휴양 인구가 급증해 친인척들이 다 같이 추석 명절을 즐기는 장소로 경북의 자연휴양림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숲+휴식'의 명소로 자리 잡은 경북 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쉬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힐링 쉼터로써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휴양림 내에 목재문화체험장, 어린이 놀이터, 산림 레포츠 시설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휴양에도 안성맞춤이다.
도는 이러한 산림휴양 문화 흐름에 맞춰 시민들이 경북 어디서나 캠핑 등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숲속 야영장 조성에 한창이다.

현재 경북도 내 조성 예정인 숲속 야영장은 총 5개소(의성, 김천, 구미, 영천, 경산)다. 특히 의성 숲속 야영장은 공립 제1호 숲속 야영장으로 내년 상반기 야영장 등록 및 조례 제정 등 관련 절차를 마친 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쾌적한 산림휴양시설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산림생태 관광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반 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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