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

[스마트에프엔=서수원 기자] 스테인리스 냉간압연 및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현대비앤지스틸이 (사)체인지메이커와 함께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지난 23일 잠실 한강공원에서 플로깅과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플로깅 활동에는 현대비앤지스틸 임직원과 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집게와 생분해성 봉투를 활용해 쓰레기를 줍고, 한강 수질개선에 도움이 되는 EM흙공 던지기를 통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동참했다.

현대비앤지스틸 관계자는 “서울 심장부에 있는 한강의 환경개선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ESG경영을 앞장서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재혁 체인지메이커 매니저는 “잠실 한강공원은 서울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 중 하나로 정화활동이 필요한 장소"라며 "우리 주변 환경을 더욱 깨끗하게 만들고 시민들에게 환경정화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맑은 공기 만들기 프로젝트’는 플로깅, 식수사업, 하천수질개선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당진과 서울에 이어 광주, 창원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환경보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수원 기자 inuti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