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일의 입시컨설팅’은 대한민국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23년째 입시컨설팅 전문기관으로 유명한 ‘거인의어깨’ 김형일대표가 올해 전국의 수험생 및 그 학부모님들을 위한 올바른 입시 지원전략 방향을 제시하고자 스마트에프엔에 연재하는 입시칼럼입니다.>
고려대는 올해 2024학년도 입시에서 총 4,233명을 선발하는데, 수시모집에서 2,593명, 정시모집에서 1,640명을 각각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학교추천전형’ 679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업우수전형’ 1,006명, ‘계열적합전형’ 632명, ‘고른기회전형’ 190명, ‘재직자전형’ 11명, ‘사이버국방전형’ 5명, 실기실적전형으로 특기자전형 70명 등 총 2,593명을 각각 선발한다.
올해 고려대 신입생 선발방식에서 변화된 점은 수시모집에서 ‘학업우수전형’의 1단계 선발배수가 전년도 6배수에서 올해는 5배수로 바뀌었으며, 신설모집학과로 차세대통신학과가 신설되었으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학교추천전형(의과대학 제외)’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과목 평균)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7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 ‘학업우수전형(의과대학/반도체공학과/차세대통신학과 제외)’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4개 영역 등급 합이 8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로 바뀌었다.
◆ 고려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추천전형’은 679명을 선발하는데, ‘학생부교과 80%+서류 20%’로 일괄선발하며, 서류는 제출서류인 학생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과목 평균)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7 이내’이고, ‘자연계(의과대학 제외)’는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중 택1), 영어, 과탐(2과목 평균)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7 이내’이고, ‘의과대학’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중 택1), 영어, 과탐(2과목 평균)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이고 공통으로 ‘한국사는 4등급 이내’이다. 탐구영역은 별도 지정과목이 없으나 반드시 2개 과목을 응시, 2개 과목 평균등급으로 반영하고 직탐은 인정하지 않으며 탐구 2개 과목은 동일 분야 “I+II”를 인정하지 않는다. ‘학교추천전형’과 ‘학업우수전형’ 간에는 복수지원 할 수 없다.
(2)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추천전형’은 학생부에 있는 교과영역 위주로 반영하고 학생부를 반영하지만 내신이 좋은 학생들이 수능최저학력기준만 만족시킨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전형이다.
2. 학생부종합전형 ‘학업우수전형’은 1,006명을 선발하는데, ‘1단계(5배수): 서류 100%, 2단계: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1)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8 이내’이고, ‘자연계(의과대학/반도체공학과/차세대통신공학과/스마트모빌리티학부 제외)’는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중 택1), 영어, 과탐(1)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8 이내’이고, ‘반도체공학과/차세대통신공학과/스마트모빌리티학부’는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중 택1), 영어, 과탐(1)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7 이내’이고, ‘의과대학’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중 택1), 영어, 과탐(2과목 평균) 4개 영역 등급의 합이 5 이내’이고 공통으로 ‘한국사는 4등급 이내’이다. 탐구영역은 별도 지정과목이 없으나 반드시 2개 과목을 응시, 2개 과목 평균등급으로 반영하고 직탐은 인정하지 않으며 탐구 2개 과목은 동일 분야 “I+II”를 인정하지 않는다. ‘학업우수전형’과 ‘학교추천전형’ 간에는 복수지원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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