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동박·니켈’ 판 키워 이차전지 소재기업으로 부상
2023-05-24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고려아연이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의 적극적인 도움을 바탕으로 전문강사가 월 평균 2회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은 업무간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식 및 유해가스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다.
고려아연과 안전보건공단은 임직원 및 협력사를 포함한 전 구성원 모두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밀폐공간 작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수업과 함께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기를 실제로 작동 및 사용해 봄으로써 측정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그동안 해당 교육을 이수하려면 개인이 직접 신청 후 외부에서 받아야 했다”며 “제련소로 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강의를 진행하니 교육 수강과 관련하여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앞으로도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전보건교육을 확대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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