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7년 연속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최형호 기자 2023-05-26 15:59:02
[스마트에프엔=최형호 기자] 보람그룹은 최철홍 회장이 7년 연속으로 사회책임경영 부문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보람그룹을 상조업계 선도기업의 반열에 올렸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이다.

사진=보람그룹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기업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경제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한 대표 경영인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철홍 회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 지자체 단체장들과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강성희 오텍캐리어 회장 등이 선정됐다.

보람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창업이래로 현재까지 보람그룹을 이끌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두지휘 해왔다. 매년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가 하면 한국탁구 저변 확대와 국민 생활체육 증진을 위해 '보람할렐루야' 프로탁구단을 설립하는 등 영역의 구분 없는 사회 공헌에 박차를 가해 왔다.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최 회장은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켜 인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업으로 장애인 돕기 활동 등을 펼쳐왔다. 

또한 보람할렐루야 탁구단과 사회봉사단을 합친 스포츠봉사단 B.L.P(Boram Life Ping-pong)를 구성해 보람할렐루야 소속 프로 선수들을 통한 탁구 재능기부, 수혈용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헌혈캠페인 등을 통해 사회공헌의 보폭을 넓혀왔다.

최근 보람상조는 사랑의 PC 기증식을 열고 ESG 활동의 일환으로 업무용 PC 150여 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 기증한 바 있다. IT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줄이는 한편 자원의 선순환을 이루면서 ESG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최철홍 회장은 "앞으로도 보람상조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서 상조라는 의미를 되살려 고객들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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