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흐린 날씨에 곳곳에는 빗방울 예보...낮 최고 28도

박재훈 기자 2023-05-19 09:00:44
[스마트에프엔=박재훈 기자]금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면서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에는 전남 남해안과 경북권 남부 내륙에 비가 내릴예정이다. 아침까진 제주도, 오전까진 경북 남부 동해안과 경남권 해안에 비가 온다. 동풍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강원 연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가끔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17∼28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예상 강수량은 이틀간(18∼19일) 제주도 남부·동부·산지에 10∼40㎜, 남해안 5∼20㎜, 경북권 남부·경남권 5㎜ 내외다. 강원 북부 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5㎜ 미만이다.

강원 영동에는 19일 하루 5㎜ 내외 비가 온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일 예정이다.

강원 산지에는 오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도 가시거리가 짧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3.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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