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종섭 주호주대사 사의 수용…임명 25일만
2024-03-29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소폭 내리며 3주 연속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1.0%포인트(p) 하락한 32.6%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1.3%p 오른 64.7%를 기록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0.6%p 오른 34.5%를 기록했다. ‘돈봉투’ 논란에 빠진 민주당은 전주보다 3.1%p 내린 45.7%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전주보다 0.1%p 내린 3.3%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조사는 무선 97%·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4%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