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AI가 일상 속 스며드는 신호탄 될 것"
2023-02-22
[스마트에프엔=김효정 기자] 우리 산업과 경제에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인공지능)가 끼치게 될 영향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적으로 챗GPT가 쏘아올린 초거대 AI 시대 의 개막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생성형 AI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키는 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포럼이 열린다.
인터넷 종합미디어 스마트에프엔은 창간 5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8일 오전 9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챗GPT, 생성형 AI가 바꾸는 미래' 를 주제로 '비전포럼 2023'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챗GPT에 대한 최신 기술 트렌드를 포함해, 챗GPT가 인터넷 비즈니스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를 집중 조명한다. 또한 생성형 AI가 우리 산업과 경제에 끼치는 영향과 기업들이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기조강연을 맡은 박성준 상명대학교 감성공학과 교수는 '챗GPT가 바꾸는 미래'를 주제로 챗GPT 기반 서비스의 실체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그 사용자경험(UX)과 적용 서비스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GPT-4에 대한 시연을 비롯, 기존 AI(음성인식스피커)와 초거대 AI(Open Domain Dialogue)의 경험 차이를 직접 시연해 청중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김태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수석연구원은 '챗GPT 열풍 속, 우리가 준비해야 할 일'을 주제로 발표한다. 생성형 AI가 지속가능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 초거대 AI를 운영하는 데 드는 막대한 비용과 환경 문제를 짚어본다. 더불어 생성형 AI의 메기효과와 각 산업 분야별 활용 전망을 발표한다.
김덕진 미래사회IT연구소장은 '생성형 AI, 인터넷 비즈니스를 혁신하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김 소장은 ▲생성형AI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소통과 비즈니스 ▲생성형AI시대, 새로운 플랫폼비즈니스 구조 가능할것인가 등 생성형 AI가 인터넷 비즈니스 판을 어떤식으로 바꾸고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박창선 IT칼럼니스트의 진행으로 생성형AI가 바꾸는 미래에 대해 발표자들의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스마트에프엔 민병오 대표는 "생성형 AI를 통해 우리 산업과 기업에 어떤 기회가 열리는지, 이를 통한 수익 요소와 전망에 대해서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현실적으로 우리가 가장 먼저 챗GPT를 접하게 될 인터넷 비즈니스 판이 어떻게 변화될 지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에프엔 창간 5주년 비전포럼 2023 '챗GPT, 생성형 AI가 바꾸는 미래'는 4월 18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B2F)에서 개최된다. 무료 공개 행사로 현장에서 참가 등록 후 포럼에 참석할 수 있다. 사전 등록 및 행사 진행 관련 문의 사항은 이메일(hjkim@smartfn.co.kr)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효정 기자 hj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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