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서 '전남 의(義) 교육 설명회' 개최
2024-04-24
[스마트에프엔=유영국 기자] 전남 신안군은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이해 안좌면 퍼플교와 목포시 제2여객선터미널에서 피켓과 리플릿을 활용하여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안군은 결핵 예방 주간(3. 18. ~ 3. 24.)을 지정하여 14개 읍·면 보건지소에서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3월 30일 개막하는 2023년 섬 수선화 축제와 연계해 결핵과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14개 읍·면 경로당을 찾아가 결핵 검사를 시행하는 ‘경로당 결핵 전수검진’ 사업을 23년부터 24년까지 2년간 시행해 결핵 환자를 조기 발견 및 관리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결핵 없는 신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결핵은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인 만큼 2주 이상 기침 증상이 나타나면 흉부 엑스선 검사 등 결핵 검사를 받아 적기에 치료해야 하며, 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 검진받을 것”을 당부했다.
유영국 기자 omy2k041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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