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3월 도민회의’ 개최

[스마트에프엔=권보경 기자]경상남도는 오는27일 오전9시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지사와 도민 11명이 도정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3월 도민회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남도는 매주 월요일 실국본부장회의를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 매월 마지막 주에는 도민회의를 개최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3월 도민회의는 관광, 문화‧예술, 체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경남도민 11명을 초청해 해당 분야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 도민 회의에서 나오는 정책 제안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 회의 후제안자에게 조치계획을 안내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두 차례 도민회의에서 나온 정책제안 중23건을 도정에 실제로 반영해 추진 중”이라면서 “도민들이 주신 소중한 정책 제안은 꼼꼼하게 검토해서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보경 기자 jane290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