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남해안권 특별법 발의…남해안 관광 탄력
2023-06-07
인하대 산학협력단·지속가능경영연구소는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오는 27일과 29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인천지역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1일차인 27일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탄소중립 대응 전략’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ESG 경영과 투자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국내 탄소중립 정책 동향 ▲녹색금융 정책과 시장 동향 ▲탄소 감축 기술과 산업 분석 등으로 교육이 구성돼있다.
2일차인 29일에는 ‘역량강화(생산공정) 및 직종전환’을 주제로 교육이 열린다.
교육은 ▲금융기관의 배출량 산정·대출 의사결정 ▲저탄소 생산공정 및 온실가스 저감 기술·사례 ▲LCA(전과정 평가)와 탄소발자국 측정 기업 사례 ▲탄소 측정 저감·협력업체 관계 ▲탄소중립 전환지원 사업 개요·부처별 내용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이해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인하대 산학협력단·지속가능경영연구소와 인천상공회의소는 ESG·탄소중립 교육을 통한 인천지역 공정 전환과 온실가스 저감을 목적으로 이번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인천상공회의소 회원업체 대표(임원)면 누구나 교육을 들을 수 있다. 2일 동안 진행하는 교육 중 하나만 선택해 들을 수도 있고, 모두 수강할 수도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지속가능경영연구소에 연락하거나 이메일(ygchoi@inha.ac.kr, jbinpark@inha.edu)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하대 산학협력단·지속가능경영연구소에 연락해 문의하면 된다.
김종대 인하대 지속가능경영연구소 ESG센터장은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탄소 중립은 인천의 기업들이 앞으로 실천해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기업의 온실가스 저감과 저탄소 공정으로의 전환을 위한 양질의 교육을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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