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오후부터 차차 맑아져
2023-03-09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월요일인 13일은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나타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2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오전 체감 온도는 영하 7도까지 내려간다. 오후는 영상 6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3도, 춘천 –6도, 강릉 0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2도, 광주 0도, 대구 –1도, 부산 2도, 제주 4도로 예상된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7도, 강릉 11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11도, 부산 11도, 제주 10도 등이다.
기상청은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동산지, 제주도산지 등은 비나 눈이 내린 지역은 지면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다”며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에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