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석 배화여대 총장, 농협은행 서울시교육청지점에 ‘고향사랑기부금’ 납부

“선한 기부문화 확산이 농촌 경쟁력 향상에 도움 되길 기대”
홍지수 기자 2023-02-03 11:20:47
[스마트에프엔=홍지수 기자] NH농협은행은 신종석 배화여자대학교 총장이 지난 2일 농협은행 서울시교육청지점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납부하고 ‘NH고향사랑기부예·적금’을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 오른쪽부터)배화여대 신종석 총장과 NH농협은행 조은주 서울본부장이 서울시교육청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신 총장은 배화여대에서 교무처장, 기획실장, 산학협력처장, 교학부장 등의 주요 보직을 수행했고 (사)한국법학회, (사)한국법이론실무학회 학회장을 역임했다.

신 총장은 “도시·농촌의 상생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취지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하며 선한 기부문화의 확산이 농촌의 경쟁력 향상과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범농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등본 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연간 500만원 한도)하면 해당 지역 농특산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과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전액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에서 납부할 수 있다.

홍지수 기자 jjsu7@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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