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시청역 한화금융프라자 건물 유리창 '와장창'

최형호 기자 2023-01-25 16:08:04
[스마트에프엔=최형호 기자] 서울에 한파특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한화금융프라자 건물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보자 제공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한화금융프라자 유리창이 깨져, 파편으로 인해 시청역 인근 덕수궁 앞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  

목격자 이모(47)씨는 "쾅 하는 굉음과 함께 유리가 위에서 아래로 떨어졌다"며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아찔한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