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위시 시리즈' 카드 3종 출시

이성민 기자 2023-01-05 16:52:18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KB국민카드는 ‘위시’시리즈 카드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위시’시리즈 카드 3종

‘KB국민 위시 시리즈 카드’는 언제 어디서나 모두를 위한 혜택을 담은 ‘위시 올(All)’ 카드, 나의 행복을 위한 ‘마이(My) 위시’카드, 함께하는 우리를 위한 ‘아워(Our) 위시’카드 등 3종으로 출시되며 고객 생애 주기별 소비목적에 맞춤형 혜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모든 가맹점에서 할인되는 ‘위시 올(All)’카드는 △국내 가맹점 이용시에 전월 실적 조건 및 할인한도 없이 1% △해외 가맹점 2%(월 최대 4만원) △쇼핑 멤버십 50%, OTT 정기결제 시 10%,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시 5% 할인(월 최대 3000원) 혜택이 제공된다.

‘마이(My) 위시’ 카드는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이면 △KB Pay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 10% △음식점, 편의점 업종 이용금액 10%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금액 10%, OTT 서비스 정기결제 시 30%가 혜택별 월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된다.

또 △카드 본인회원의 생일이 속한 월에 더욱 진심 서비스 할인 한도 2배 제공 △전월 실적의 일부 부족으로 할인혜택 미적용이 예상될 경우 연 2회에 한해 고객의 신청으로 이를 채워주는‘전월 실적 채워드림 서비스’등 이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인 이상의 생활비 소비 패턴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아워(Our) 위시’카드는 ‘우리를 위한 선택’과 ‘두리를 위한 선택’등 2가지 영역에서 각각 1개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우리를 위한 선택’은 마트, 백화점, 동네생활 등 3개 영역 중에서 1개를 선택해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5% 청구할인 혜택을, ‘두리를 위한 선택’은 문화생활, 교육업종, 병원업종 중에서 1개를 선택해 월 최대 1만5천 원까지 1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위시’ 시리즈는 함께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가장 필수적인 혜택만 모은 KB국민카드의 새로운 상품 라인업”이라며 “고객의 소비여정을 고려해 고객이 자연스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와 ESG 실천이라는 트렌드에 발맞춰 환경까지 생각하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카카오 먹통' 고개숙인 김범수·이해진·최태원

 '카카오 먹통' 고개숙인 김범수·이해진·최태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24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해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이들은 이번과 같은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햇다.과방위 종합감사서 김범수·이해진·박성하 증인 출석…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질의 응답 이어져지난 24일 오후 2시30분쯤 열린 과방위 종합감사에는 김범수

김범수·이해진·박성하,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과

 김범수·이해진·박성하,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과
카카오와 SK(주) C&C, 네이버의 수뇌부가 지난 15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와 관련해 사과를 표했다. 3사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24일 오후 2시30분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종합 국정감사에서 경기도 성남시 SK(주) C&C 판교 데이터센터의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와 관련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박성하 SK(주) C&C 대표,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GIO)가

김범수 카카오 "100인의 CEO를 양성하는 것이 설립 목표"

 김범수 카카오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카카오 설립 목표에 대해 "100인의 최고경영자(CEO)를 양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센터장은 24일 오후 2시30분쯤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 일반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카카오의 쪼개기 상장 등 비판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김 센터장은 지난 15일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대국민 서비스 장애에 대해 "불편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서비스 장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