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만 팝니다" 마이바흐 100주년 에디션 출시...4억2960만원

박지성 기자 2022-06-17 10:06:44
[스마트에프엔=박지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마이바흐 브랜드의 첫 양산차 출시 100주년을 기념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에디션 100'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17일 벤츠코리아는 해당 모델이 벤츠의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에 특별한 내·외장 컬러 및 '에디션 100' 레터링이 포함된 마이바흐 엠블럼, 다양한 편의 사양을 결합해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디션 100은 전 세계 100대 한정으로 생산됐으며, 국내에서는 17대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4억2,860만원이다.

마이바흐 S 680 4매틱 에디션 100
마이바흐 S 680 4매틱 에디션 100

외관은 하이테크 실버/노틱 블루 조합의 투톤 색상을 수작업으로 칠했다. C필러엔 에디션 100(Edition 100) 레터링을 포함한 마이바흐 엠블럼을 붙였으며, 20인치 마이바흐 5홀 단조 휠을 통해 제품의 존재감을 강조한다.

실내는 크리스탈 화이트/실버 그레이 펄 색상의 마누팍투르 가죽 시트와 피아노 락커 트림을 적용했다. 센터 콘솔 및 앞좌석 시트백, 플로어 매트 등 곳곳에는 마이바흐 엠블럼을 새겨 차별화했다. 뒷좌석은 리클라이닝 기능을 담은 이그제큐티브 시트를 배치했다. 이 좌석은 각 부분을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등받이 각도는 최대 43.5도까지, 다리 받침대는 최대 50도까지 조절 가능하다. 리클라이닝 기능 선택 시 조수석에 아무도 앉아 있지 않은 것을 감지하면 조수석 시트를 자동으로 앞쪽으로 이동시켜 뒷좌석 탑승객을 위한 공간을 확보한다.

마이바흐 S 680 4매틱 에디션 100의 내부 인테리어 모습
마이바흐 S 680 4매틱 에디션 100의 내부 인테리어 모습

쇼퍼 패키지는 동반석 시트를 최장 77㎜ 앞으로 움직이고 등받이를 앞쪽으로 최대 26도까지 기울여 뒷좌석 승객을 위한 더 넓은 공간과 시야를 확보한다. 조수석 시트 아래쪽에는 뒷좌석 승객을 위한 발 받침대가 내장돼 뒷좌석 승객은 다리를 편 채로 누워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에디션 100의 뒷좌석은 비즈니스 센터 콘솔과 온도 조절식 더블 컵 홀더, 전동식 리어 센터 콘솔 보관함,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으로 구성한 일등석 뒷좌석 시트와 가죽으로 마감된 접이식 테이블을 통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목, 어깨 히팅 기능을 내장한 헤드레스트, 탑승객이 뒷좌석에 착석 후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돌출돼 벨트 착용을 도와주는 뒷좌석 벨트 피더, 경사면에서도 뒷좌석 도어를 쉽고 편리하게 여닫도록 돕는 뒷좌석 컴포트 도어, 전동식 선블라인드, 두 개의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과 7인치 태블릿을 탑재한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기본 장착했다.

편의품목은 차내 온도와 앰비언트 라이트, 마사지 기능 등을 유기적으로 조절해주는 에너자이징 패키지 플러스, 열선 컴포트 패키지, 31 스피커 부메스터 하이엔드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MBUX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기본 제공한다.

마이바흐 S 680 4매틱 에디션 100의 뒷좌석
마이바흐 S 680 4매틱 에디션 100의 뒷좌석


동력계는 최고 630마력, 최대 91.7㎏·m의 V12 6.0ℓ 가솔린 엔진과 9G-트로닉 자동변속기의 구성이다. 섀시는 최대 4.5도의 조향각을 갖춘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장착했다. 에어매틱 서스펜션은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을 통해 각 휠을 개별적으로 제어해 어떤 도로 상황에서도 높은 승차감과 안정감을 지원한다. 외부 소음과 적외선 차단에 도움을 주는 IR 라미네이티드 글래스와 흡음재 역할을 하는 저소음 타이어도 쾌적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한국가구박물관에서 국내 VIP 고객을 대상으로 '마이바흐 100주년 기념 특별전'을 진행 중이다.



박지성 기자 capta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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