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발전 가로막았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올해 안에 이뤄질 듯
2024-11-22
[스마트에프엔=한민식 기자] 전북 고창군은 6일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고창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으로 전국의 지자체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지속가능 발전 기본 전략과 추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련법 시행 전 사전대응 차원으로 이뤄졌다. 고창군은 관련부서와 협의회 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고창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국가기본전략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고창군 특성에 맞는 지방기본전략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새겨들으며 고창형지속가능발전목표(G-SDGs)를 세우고, 군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환경, 경제,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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