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유록스,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 요소수 부문 4년 연속 1위

박지성 기자 2022-03-31 12:52:10
유록스 10ℓ 와 박기량 광고모델(왼쪽), 유록스 프리미엄 3.5ℓ 와 안지현 광고모델 /사진=롯데정밀화학
유록스 10ℓ 와 박기량 광고모델(왼쪽), 유록스 프리미엄 3.5ℓ 와 안지현 광고모델 /사진=롯데정밀화학
[스마트에프엔=박지성 기자] 롯데정밀화학이 만드는 요소수 유록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22년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K-BPI)’ 요소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유록스는 요소수 부문의 브랜드 파워를 처음 조사한 지난 2019년 이후 4년 연속 1위에 등극했다.

K-BPI는 소비자의 브랜드 영향력을 확인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 조사다. 이를 주관하는 KMAC는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에 대해 15세 이상~60세 미만의 남녀 1만1850명을 대상으로 1대1 면접 조사를 거쳐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유록스는 독일 자동차 공업협회가 제정한 요소수 국제품질표준인 ‘AdBlue’의 영구 상표권을 갖고 있으며, 14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볼보, Jeep, 푸조, DS, 스카니아, MAN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현대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차까지 가장 많은 자동차 제조사에 순정 부품으로 납품을 지속하며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인증 기준을 훨씬 웃도는 차별적 제조 시스템과 매일 수차례씩 실시하는 정밀 분석으로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며 “시장에 불량 요소수 유통이 늘어난 상황에서, 더욱더 철저한 품질 관리로 오랜 기간 구축해 온 고객의 신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capta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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