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 미국 베버리힐스 주택 구입...미국 사업 직접 챙기나

9월 장기간 미국 출장 동안 구입한 것으로 보여...PK마켓 오픈 등 미국 사업 챙기기 위해 숙소 마련
2021-10-28 11:14:37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출장 중에 올린 돔구장./사진=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출장 중에 올린 돔구장./사진=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스마트에프엔=김영진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미국의 대표적인 부촌인 캘리포니아 비버리힐스 인근에 225억원 짜리 저택을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 부회장은 지난 9월 미국 LA출장을 장기간 다녀온 바 있다.

정 부회장은 출장 기간 동안 돔구장과 PK마켓 등 미국 현지 사업을 진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부회장이 이번에 미국 주택을 구입한 배경 역시 향후 정 부회장이 미국 사업을 직접 챙기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28일 신세계그룹과 미국 부동산 전문 매체 더트(Dirt)는 정 부회장이 최근 인도네시아 탄광 재벌 Aan Sinanta(안 시난타) 소유의 베벌리힐스 주택을 1920만 달러(약 225억원)에 사들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이 매입한 주택은 2012년에 지어진 600평 규모 부지의 저택이다. 6개 침실과 10개 욕실이 있으며 야외 라운지, 거실, 사무실, 영화관, 와인 창고, 패밀리룸, 체육관, 수영장과 스파, 사우나 그리고 6개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는 지하 차고 등이 있는 호화 주택이다.

이에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정 부회장이 미국 주택을 구입한 것은 적법한 절차를 밟아 개인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안다"라며 "향후 미국 사업을 직접 챙기기 위한 목적으로 구입한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카카오 먹통' 고개숙인 김범수·이해진·최태원

 '카카오 먹통' 고개숙인 김범수·이해진·최태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24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해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이들은 이번과 같은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햇다.과방위 종합감사서 김범수·이해진·박성하 증인 출석…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질의 응답 이어져지난 24일 오후 2시30분쯤 열린 과방위 종합감사에는 김범수

김범수·이해진·박성하,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과

 김범수·이해진·박성하,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과
카카오와 SK(주) C&C, 네이버의 수뇌부가 지난 15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와 관련해 사과를 표했다. 3사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24일 오후 2시30분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종합 국정감사에서 경기도 성남시 SK(주) C&C 판교 데이터센터의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와 관련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박성하 SK(주) C&C 대표,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GIO)가

김범수 카카오 "100인의 CEO를 양성하는 것이 설립 목표"

 김범수 카카오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카카오 설립 목표에 대해 "100인의 최고경영자(CEO)를 양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센터장은 24일 오후 2시30분쯤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 일반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카카오의 쪼개기 상장 등 비판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김 센터장은 지난 15일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대국민 서비스 장애에 대해 "불편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서비스 장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