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발전 가로막았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올해 안에 이뤄질 듯
2024-11-22
[스마트에프엔=위지훈 기자] 전남 영암군이 추석 연휴 기간 중 타지역 확진자 접촉에 의한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 최근 전남 도내 외국인 확진자 급증 등 추세에 따라 외국인 고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감염병 차단에 앞장서고 있다.
영암군은 고향 방문 전후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삼호읍 한마음회관)에서 PCR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해 연휴 전후 2주간(12일~26일) 7,364명(외국인 2,022명)의 검사를 진행하여 선제적으로 감염원 확산에 대비했다.
또한 외국인 고용사업장이 많은 우리 군에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도민 행복소통버스를 통하여 현장 내 찾아가는 PCR 검사를 적극 시행해 지난달 30일 영암군 대불산단 A공장 759명(외국인 398)및 지난 29일 B공장 784명(외국인 363명)에 대한 검사를 시행했다.
이와 더불어 도민 행복소통버스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코로나 확산 가능성이 높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전남 지역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PCR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삼호읍 임시선별검사소를 10월까지 연장 운영하여 수도권 방문자, 타지역 접촉자, 무증상자 등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외국인 고용사업장(직업소개소 등 포함) 운영자, 종사자, 근로자 등에게 10월3일까지 진단검사 행정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적극적 검사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위지훈 기자 jhjh777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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