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발전 가로막았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올해 안에 이뤄질 듯
2024-11-22
[스마트에프엔=위지훈 기자] 전남 장흥군은 2021년 제2회 추경 주민숙원사업 223건(55억 원)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자체 설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장흥군에 따르면 자체 설계단은 사업 대상지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영농기 이후(11월)에 공사를 착공,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민들의 각종 불편사항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자체 설계단 운영으로 인해 실시설계용역비 3억원의 군비 절감은 물론 신규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능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주민숙원사업은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주민 의견 청취 및 소통을 통해 설계에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견실시공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지훈 기자 jhjh777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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