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징검다리 휴일' 초여름 날씨 이어져...오후 경기 강원 소나기

주서영 기자 2023-06-05 08:53:08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5일 월요일은 초여름 더위가 이어진다. 징검다리 휴일 내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 활동에 좋다. 강릉을 포함한 동해안은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른다. 

맑고 무더운 초여름 날씨를 보인 3일 강원 양양지역의 한 서핑 해변을 찾은 서퍼들이 파도타기를 즐기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 북동부와 영서에는 5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린다.

또 제주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낮까지 최대 60mm의 비가 예상된다.

아침까지 수도권과 충남, 전북서부를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오후부터는 강원 영동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분다.

낮 최고기온 서울이 25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낮다. 남부지방은 대구 28도, 전주가 26도까지 오른다.

현충일이자 절기 망종인 6일 역시 제주와 전남 남해안을 제외하면 전국이 대체로 맑고, 당분간 낮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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