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1분기 당기순이익 1조4976억원…전년比 2.5% ↑
2023-04-27
KB미소금융재단은 24일 오전 10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사업수행기관 워크숍'에서 5개 은행권 미소재단 중 2022년 사업운영실적 종합평가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산하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은 2016년 3월 제정된 서민금융생활지원법에 따라 같은 해 9월에 설립된 이후, 미소금융과 햇살론, 국민행복기금 등 서민금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 왔다. 아울러 KB, 신한, 하나, 우리, IBK 등 5개 은행과 삼성, LG, SK, 현대차, 포스코, 롯데 등 6개 대기업으로 구성된 미소재단의 사업수행 실적을 관리하며 우수 재단에 대한 포상을 하고 있다.
KB미소금융재단은 "코로나 펜데믹이 한창이던 지난해 1월 취임한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서민 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만큼, 사회공헌적 차원에서 저신용·저소득 금융소외계층과 영세자영업자들이 위기 상황을 무난히 극복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은 물론, 업종별 사업 컨설팅 등 상생을 위한 종합지원을 추진했다"면서 "은행권 미소재단 사업수행 종합평가와 ESG부문에서 동시에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낙원 KB미소금융재단 상임이사는 "윤종규 회장과 이재근 은행장께서 평소 금융소외계층 지원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으로 재단 업무 추진을 다각도로 원활히 수행할 수 있었다"면서 "KB미소금융재단은 사회적 공헌활동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저소득·저신용 계층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특화된 금융서비스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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