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대 종로구어린이집급식관리지원센터, '2023 조리실 퀴즈왕' 진행

주성남 기자 2023-03-27 17:21:53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가 위탁 운영하는 종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9월까지 ‘2023 조리실 퀴즈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배화여대 제공


퀴즈는 종로구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에 이메일과 SNS로 매월 발송되는 되는 ‘조리원 통신교육 자료’를 통해 제공하며 매월 말까지 조리원 통신교육 자료 상단에 퀴즈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이용해 퀴즈에 접속할 수 있다.

접속한 뒤 퀴즈를 풀고 제출하기를 누르면 정답을 바로 알 수 있어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하다. 상품은 조리실에서 필요한 소모품으로 구성했으며 참여 횟수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종로구센터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참여가 가능하고 매달 참여할수록 원하는 상품을 기대할 수 있다.

통신교육 주제는 매달 변경되며 위생‧안전‧영양에 관한 이슈나 급식 위생‧안전 또는 영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조리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남순 센터장(배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단순히 교육 자료의 제공으로 끝나지 않고 급식 인력 스스로가 퀴즈에 참여함으로서 주체적인 인식 개선과 지식 함양 등의 긍정적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면서 “이를 통해 어린이 급식소와 급식 인력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과 생각으로 나아가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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