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간절기 패션 '가먼트다잉 스타디움 아우터' 선봬

홍선혜 기자 2023-01-31 13:42:28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BYN블랙야크가 전개하는 친환경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 나우가  간절기 패션의 치트키 아이템이 될 ‘가먼트다잉 스타디움 아우터’ 2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학과 점퍼, 보머, 바시티, 블루종 등으로도 불리는 스타디움 스타일이며 짧은 기장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에 ‘가먼트다잉’ 염색 기법으로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

염색 기법은 필요한 제품에만 염색을 해 원단을 염색한 뒤 옷을 제작하는 방식보다 물과 염료의 사용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또, 봉제 부분이 수축되면서 만들어지는 자연스러운 구김과 색감이 빈티지한 감성을 한껏 더해준다.

 나우,가먼트다잉 스타디움 자켓 모델컷/사진=블랙야크

나우 ‘가먼트다잉 스타디움 아우터’는 보온성을 살린 패딩과 가벼우면서도 자연스러운 착용감을 주는 홑겹 자켓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먼저, 가먼트다잉 스타디움 패딩은 환경과 사람을 모두 생각한 공정무역 면(BCI 코튼)과 함께 폴리에스터 충전재가 적용되어 친환경성과 보온성을 고루 갖췄다. 세미 루즈 핏으로 소매에는 아웃포켓을 넣어 포인트를 줬고, 립 조직 소재를 몸 하단과 소매에 더해 찬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준다. 색상은 카키, 그레이, 라이트핑크, 네이비 4가지로 구성됐다.

홑겹 스타일의 가먼트다잉 스타디움 자켓은 몸에 딱 떨어지는 레귤러 핏 제품으로 공정무역 면과 나일론을 혼방해 캐주얼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착장감이 특징이라고 블랙야크는 설명했다. 동일한 소재의 소매에는 아웃포켓을 넣어 통일감과 포인트를 부여했으며, 몸 하단에는 립조직 소재를 덧입혀 방풍 효과를 줬다. 색상은 다크베이지, 그레이 핑크, 그레이시 그린, 그레이시 블루가 있다.

나우 관계자는 “빈지티한 무드를 살린 나우 스타디움 아우터 2종은 원피스는 물론 맨투맨, 후디, 조거 팬츠 등 스웻셋업까지 어떤 스타일과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자연스러운 구김과 색감이 스타일링에 포인트까지 더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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