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25~26일 주말 직거래 신혼여행박람회 개최
2023-03-21

특히 로얄에어필리핀은 최근 필리핀 보홀에 취항해 비수기임에도 좌석 로드율(점유율) 90%대를 기록했다.
오는 3월 취항을 예고한 보라카이의 경우 종전의 칼리보가 아닌 까띠끌란을 선택해 짧게는 1시간30여분, 길게는 2시간 이상 걸리는 육로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로얄에어필리핀 GSA 박승규 대표는 “보홀에 이어 보라카이 취항을 순조롭게 이뤄낼 것”이라며 “보홀이 이번 겨울에 히트를 쳤다면 올 봄에는 누구나 선호하는 대표 휴양지인 보라카이 여행을 보다 더 편안하게 다녀올 기회를 제공한다는데 큰 의미를 두겠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보라카이를 여행하고자 한다면 칼리보공항에 내려 1시간30분~2시간 가량 육로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선착장에 도착해 또 다시 배를 타고 가야했다. 하지만 이번 로얄에어필리핀의 까띠끌란 취항으로 까띠끌란공항에서 선착장까지 5분 거리에 불과해 더욱 편리한 보라카이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보라카이에서 칼리보공항을 통해 출국 시 3시간 전에 수속을 준비해야 했지만 상대적으로 가까운 까띠끌란공항을 이용할 경우 이러한 불편함도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함윤석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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