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출산 여성 임직원들에 공기청정기 쐈다

외국인 직원 가족에도 에버랜드 연간 이용권 등 선물
신종모 기자 2023-01-25 14:12:01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도 임직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최근 이달 출산한 여성 임직원 64명에게 삼성전자의 최신형 공기청정기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9월 10일(현지시간) 삼성엔지니어링 도스보카스 정유공장 건설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 회장은 이들에게 선물과 함께 전달한 카드에 “가정에 찾아온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며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사랑스러운 자녀가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기를 바라며 항상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 회장은 또 다문화 가정을 이룬 외국인 직원 가족 180명에게도 에버랜드 연간 이용권과 기프트카드를 선물하기도 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해 추석에도 삼성 계열사 직원 중 다자녀 가정에 최신 모바일 기기를 선물했으며 장기 해외 출장 중인 직원 가족에게도 굴비 세트를 보낸 바 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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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매리
    이매리 2023-01-25 14:59:51
    삼성방통위 검찰조사꼬소하다.연세대언홍원최고위35기
    망해라. 너네들이익만위했지? 삼성이재용형사재판과도
    회사문제라고 계속 얘기하라고하셨다. 피해자엄벌탄원서
    세번제출했다. 메디트가 짱이다. 이매리하나은행계좌로만
    십년사기임금손실먼저다. 김만배이승기이예람중사사건이다 .
    책임회피하는거지. 엄벌받아라. 삼성이재용측연세대비리
    기자변호사수람망해라. 강상현연세대교수 방통위국감위증
    정정보도했냐